방콕식품박람회는 태국 최대의 농식품 전문박람회로 aT는 제주광어주식회사와 무학, 고려인삼연구 등 12개 업체로 한국관을 구성하고 넙치 등 수산물과 한국 전통주, 버섯 등을 출품할 계획이다.
aT는 태국에 첫 선을 보이는 제주 광어 등에 대한 요리 시연회와 시식회 등을 준비해 태국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 계획이다.
aT는 지난해 박람회에서 김과 미역, 음료 등 27개 품목에 대해 마케팅을 펼쳐 485만9천달러의 수출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다.
농수산물유통공사는 "태국은 최근 5년간 수출실적이 평균 26% 이상 상승하면서 한국 농식품 수출 7위 시장으로 부상했다"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발, 태국 시장내에 다양한 판로를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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