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은 화채ㆍ빙수ㆍ주스 등의 원료로 많이 먹거나 포도ㆍ체리처럼 껍질까지 섭취하는 과일을 안전하게 접할 수 있도록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내달 1일부터 두달간 수입과일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 부적합한 제품은 전량 폐기 또는 반송 조치할 예정이다.
올해 가장 많이 수입된 과일은 바나나(4만203톤)이며 다음으로 키위(9920톤), 파인애플(9368톤), 오렌지(3862톤), 체리(2294톤), 포도(1212톤), 레몬(949톤), 자몽(836톤)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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