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메뉴 내놓고 브랜드 ‘변신’
브링웰피자가 스파게티 신메뉴 출시에 발맞춰 포장판매와 내점고객 판매를 병행하는 새 브랜드 운영방안을 내놨다.이번에 출시된 신메뉴는 크림소스와 톡톡 터지는 날치알이 어우러진 ‘크림치즈날치알 스파게티’, 쫄깃한 새우가 들어간 매콤한 맛의 ‘칠리쉬림프 스파게티’, 홍합ㆍ새우ㆍ오징어를 넣어 바다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해물크림 스파게티’ 등 8종.
신메뉴 출시에 발맞춰 기존의 포장판매뿐만 아니라 내점고객을 대상으로도 매출을 올리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매장별로 4~6개의 테이블을 설치하고 인테리어 콘셉트도 개선했다.
브링웰피자에서는 이번에 내놓은 브랜드 운영방안을 위해 지난 3개월간 메뉴개발, 인테리어 자재 납품업체 선정 등에 매달려왔다.
또 스파게티 신메뉴 출시에 더해 풍성하게 새우를 올린 ‘쉬림프피자’, 숯불바비큐의 훈제향이 일품인 ‘바비큐 치킨스테이크피자’ 등 피자 2종도 추가했다. 이로써 총 20여종의 피자메뉴를 갖추게 됐다.
브링웰피자는 귀리, 밀, 대두, 보리, 현미 등 11가지 곡물을 넣어 만든 도우, 기름을 쓰지 않고 스크린에 굽는 건강피자 브랜드다. 배달 없이 포장판매만 하며 배달 오토바이 운영비, 직원 인건비 등의 비용을 절감해 품질대비 가격경쟁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신원철 기자 haca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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