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는 이번 HACCP 지정을 위해 에어샤워기 등의 위생설비를 갖추고 일반ㆍ청결구역에 따른 명확한 구획구분을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현장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철저한 위해분석을 통해 도출된 CCP(중요관리점)의 중점관리를 통해 조리공정상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어ㆍ관리할 수 있는 운영체제도 완성했다.
현대그린푸드 식품안전팀 조선경 팀장은 “매주 1회 이상 HACCP 전반에 대한 정기소집교육 평가를 실시해 전 근무자들이 HACCP에 대해 이해하고 자연스레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번 강남세브란스병원점의 HACCP 지정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병원급식점의 HACCP 지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승희 기자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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