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수의대 박용호(55) 교수가 18일 2010 한국낙농대상 낙농과학기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교수는 항생제 내성 문제 등 주요 축산정책에 활용될 뛰어난 연구결과를 내놓아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서울대는 전했다. 이 상은 한국낙농진흥회가 올해 제정했으며, 과학기술 부문 외에 낙농경영과 유가공 분야에서도 수상자를 뽑는다. 박 교수는 서울대 수의학과를 졸업해 미국 워싱턴대에서 박사학위를 땄으며, 농촌진흥청과 수의과학연구소(현 국립수의과학검역원)를 거쳐 1995년부터 서울대에 재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리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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