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는 한국여자축구연맹과 지난 6일 공식 후원 조인식을 갖고, 한국여자축구의 발전을 위해 대회 후원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여자축구연맹과 공동 협력키로 했다.
황문구 대표는 "한국여자축구가 남자 축구에 비해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은 비인기 종목인 것은 사실이다. 미스터피자는 2007년 여자축구월드컵 대회에서 우리나라 여자 축구팀이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대회 후원은 물론, 소비자들이 좀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마케팅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라며 공식 후원 활동 계획을 밝혔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자체 조사한 결과, 여자축구선수들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으로 피자를 꼽은 바 있어, 선수들도 미스터피자와의 후원 계약을 크게 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미스터피자는 서울특별시와 여성신문사가 주최하는‘여성마라톤 대회’도 후원한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여성마라톤 대회는 5월 7일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미스터피자는 현금과 제품을 후원한다.
손수진 기자 star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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