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소금 BI, 30년만에 새롭게 바뀐다
한주소금 BI, 30년만에 새롭게 바뀐다
  • 신원철
  • 승인 2010.08.27 0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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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소금 업체인 한주소금이 BI를 바꾸고 새롭게 도약한다.

한주소금은 우리나라 최초의 제염공장(1979년)으로 국내 유일의 정제소금 생산 업체다. 특히 바닷물을 3번 정제해 염도가 일정하고 불순물이 없는 소금을 생산, 국내 대부분의 식품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한주소금은 최근 기업 이미지를 강조한 BI가 소비자들에게 소금의 특징을 어필하기에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정제소금의 특징인 깨끗함과 위생을 앞세운 새로운 BI를 만들게 됐다.

한주소금에 따르면 새로운 BI는 이 회사의 특징인 빨간색과 파란색을 기본으로 한국의 전통과 어머니의 정성을 상징적으로 나타낸 조각보를 모티브로 했다.

조각보 형상은 현대적 트렌드에 맞춰 심플하고 모던하게 재해석됐다. 이는 단순화된 모습의 깨끗하고 순수한 소금결정체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소금이 바람에 의해 결정체가 된다는 점에 착안, 사각형의 모양에 동적인 변화를 줘 바람에 날리는 소금결정체를 표현하는 등 친환경적인 의미를 부여했다.

아울러 소비자의 잇 니드(It need)인 ‘안전하고 깨끗한 소금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도 담았다.

한주소금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새로운 BI를 통해 우리 기업이 추구하는 깨끗하고 위생적인 식염 생산의 의지를 소비자에게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음식에 있어 약방의 감초와 같은 역할을 하는 소금이니 만큼 위생과 안전함은 앞으로도 철저히 지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배 기자 ks1288@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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