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서울 가락시장의 경우 6일 농산물 반입량이 6700t으로 태풍 이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가락시장 농산물 반입량은 2일에는 5991t 수준이었으나 곤파스 피해가 있었던 3일에는 4627t으로 급감했다.
농산물 반입량이 늘어나면서 일부 품목의 가락시장 도매가격도 소폭 내렸다.
배추(10kg)는 7465원(2일)→1만407원(3일)→9516원(6일), 무(18kg)는 2만1107원→2만4774원→2만2070원, 사과(15kg)는 4만2443원→4만3천원→4만3천원, 배(15kg)는 2만973원→2만7675원→2만7675원 등의 추이를 보이고 있다고 농식품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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