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미노피자는 최근 삼성의 스마트폰 갤럭시S에서 피자를 주문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피자 주문에 더해 전국의 도미노피자 매장도 찾을 수 있다.
현재 갤럭시S 사용자가 100만명을 돌파해 한국도미노피자에서는 이번 어플리케이션 출시로 배달피자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 단단히 다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도미노피자는 9월 한 달간 갤럭시S 어플리케이션으로 처음 피자를 주문할 때 피자 값의 20%를 할인해주고, 베이크 치킨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도미노피자 마케팅본부 김명환 상무는 “스마트폰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지난 5월 아이폰에 이어 갤럭시S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외식업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철 기자 haca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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