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에도 월드컵바람이 분다
요리에도 월드컵바람이 분다
  • 관리자
  • 승인 2006.04.07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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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와인을 이용한 월드컵 스테이크
와인전문수입업체 글로벌주류는 2006년 월드컵을 맞아 FIFA에서 공식와인으로 선정한 독일의 Weingut Werner Anselmann (이하 안젤만)사의 와인을 수입하게 됐다.

한국에서 독점수입사로 라이센스를 획득한 글로벌주류는 오는 5월초부터 일반 소비자들에게 공급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글로벌주류는 월드컵와인과 어울리는 요리 개발과 각종 문화, 스포츠 행사를 기획해 월드컵이 시작되기 전부터 개최기간동안 축제와인으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

글로벌주류는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과 이번 월드컵 와인으로 지정 받은 Dornfelder(돈펠더, 레드) Riesling(리즐링, 화이트), Spätburgunder(슈페트부르군더, 레드) 3종에 어울리는 음식을 선보였다.

월드컵와인에 어울리는 요리개발의 특명을 받은 사람은 바로 이 호텔의 조리장인 김도영씨(45세).

정통 프랑스요리의 달인인 그는 19년 경력에 어울리는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로 요리 뿐만 아니라 와인에도 조예가 깊어 평소 다양한 와인종류에 어울리는 요리를 개발해왔다.

그가 이번에 선보인 월드컵메뉴는 ‘바닷가재 메달리옹 데미도소스’와 ‘안심 사커볼 스테이크와 레드 와인 소스’.

바닷가재 요리에는 화이트 와인인 Riesling(리즐링)을, 스테이크에는 레드와인 Dornfelder (돈펠더) 소스를 뿌려줘 와인과 더 깊이 어울어진 맛을 음미할 수 있다.

‘메달리옹’ ‘사커볼’ 이란 이름은 김도영 조리장의 월드컵의 승리를 기원하는 염원을 담은 이름이라는 후문.

글로벌주류는 월드컵와인메뉴 개발이외에도 온라인이벤트행사와 월드컵기간동안 독일문화와 와인을 좀더 알아보기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펼칠 예정이다.

글로벌주류 전기표 대표 이사는 “ 6월은 월드컵과 함께 독일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월드컵와인을 통해 독일의 향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월드컵 축제기간동안 직장동료, 애인, 가족과 함께 월드컵 와인의 특별 요리를 맛보며 다 함께 “대~한민국!!!”을 외치면서 한국의 월드컵 4강 진출을 기원하면 어떨까? 월드컵 와인과 특별 요리를 맛보는 것도 월드컵을 즐기는 색다른 방법 중의 하나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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