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0주년을 맞은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60년간의 발자취 재조명하고 미래 성장 좌표를 가늠하기 위해 ‘롯데칠성음료 60년사’를 발간했다.

1950년 5월 9일 ‘칠성사이다’ 발매로 시작된 롯데칠성음료의 역사는 우리나라 음료산업의 역사다. 약 500페이지로 구성된 ‘롯데칠성음료 60년사’는 지난 60년 역사를 5개 시기로 구분해 시기별 주요 키워드를 중심으로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고객, 제품과 생산, 임직원 등 3개의 테마로 구성된 현황화보와 국내 1위 기업이 될 수 있었던 비밀을 담은 ‘기획특집 DNA’, 롯데칠성음료의 비전을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한 정황 대표이사의 ‘파워인터뷰’ 등 개성 있는 섹션들로 구성돼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총 2천부가 제작된 ‘롯데칠성음료 60년사’를 롯데칠성음료 각 부서와 관계사, 전국 국·공립도서관과 대학도서관 등에 배포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측은 “‘롯데칠성음료 60년사’는 국내 음료업계를 이끌어 온 롯데칠성음료의 역사적 전통과 자부심, 성공과 실패의 교훈을 공유하고 100년 기업을 위한 역사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배 기자 ks1288@foodban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