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1초에 9병씩 팔리고, 성인인구 3850만명이 1인당 29병을 마신 셈이다.
병을 눕혀 연결하면 25만㎞로, 지구를 6바퀴 이상 돌 수 있는 물량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 6~8월 여름 성수기의 월평균 판매량은 약 5200만병(330㎖)으로, 작년 동기 대비 38% 늘었다.
특히 월드컵 시즌이던 지난 6월에는 10.3%의 시장점유율(AC닐슨)을 기록했다.
하이트맥주는 맥스의 판매 호조에 대해 "특유의 곡물향이 미감을 풍부하게 하고, 호프의 쌉쌀함이 식욕을 돋워주는 등 '맛있는 맥주'로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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