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핑크스푼 캠페인’은 ‘이달의 새 맛’ 아이스크림과 아이스크림 케이크 2종의 판매 수익금 1%와 전국 매장에 비치된 모금함에 모인 성금을 월드비전에 전달해 국내외 결식아동들을 지원하는 배스킨라빈스만의 중장기 사회 공헌 캠페인이다.
배스킨라빈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반기 모금액 5천 6백만 원을 월드비전에 기부하고, 이를 의미 있게 전달하고자 ‘사랑의 도시락 특식 세트’를 만들어 전국 월드비전과 지부 복지관 11곳, 2천여 명의 결식아동들에게 전달했다.
배스킨라빈스 측은 “최근 사회적 책임과 봉사활동에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며 “그 가운데 ‘사랑의 핑크 스푼 캠페인’이 한 끼 식사를 해결해 주는 도시락 전달에만 머무르지 않고 아이들의 정서함양을 병행하는 전인적 봉사활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은희 기자 y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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