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박람회에선 국내 16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충남이 단독으로 '홍보ㆍ상담관'을 설치했으며, 홍보ㆍ상담관에는 천안배원예농협과 팜슨, GS코리아, 뜰아채 등 도내 4개 업체가 참가해 자체 생산한 배와 딸기, 멜론, 토마토, 인삼, 버섯 등의 농산물을 선보였다.
맹부영 도 통상지원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도내 농산물의 동남아 지역 수출길을 열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해외에서 열리는 각종 농산물 박람회에 잇따라 참가해 대대적인 판촉활동을 벌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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