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외식산업협회(상임회장 김순진)가 지난 14일 서울 반포 센트럴시티에 위치한 ㈜놀부 수라온에서 협회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임시총회를 진행했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신임 상임회장 법인등기부 등재 및 정관 변경의 건을 의결했으며 의제매입세액공제 우대제도 일몰연장, 외식산업진흥법안 진행경과, 2010년 추계회원 워크샵에 대한 건이 보고됐다.

이번 총회를 통해 정식으로 상임회장에 오른 김순진 놀부NBG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국내 외식산업도 성장을 거듭하면서 글로벌 시장에 진출 하는 등 세계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며 “한국 외식시장의 성장에 한국외식산업협회가 큰 일조를 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협회를 이끌어 갈 것이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지난 2008년 11월 5일 발족한 사단법인 한국외식산업협회는 농림수산식품부의 인가를 받은 국내 최초 외식관련 단체이다. 현재 상임회장 김순진 놀부NBG 대표를 비롯해 최인식 (사)한일외식문화교류협회장, 윤홍근 (사)한국치킨외식산업협회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외식산업 관련 주요 협회와 학회, 업체 대표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