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명품된장 ‘100년 전통 문옥례 된장’ 출시
대상이 명인의 노하우를 담은 지역 명품된장 ‘100년 전통 문옥례 된장’ 출시를 시작으로 전통 장류의 발굴과 지원사업에 나섰다. 대상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100년 전통 문옥례 된장’은 전라북도 순창에서 7대에 걸쳐 전통 장 제조법을 이어받은 문옥례 장인(81세)이 만든 된장이다. 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된장 제조 기법과 1년 이상 자연 숙성 방식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된장의 원재료로 100% 순창산 햇콩과 신안섬 천일염 등을 선별 사용해 최근 원재료에 대한 고객들의 까다로운 품질기준도 함께 충족시켰다.
대상은 이번 명인 된장 출시를 시작으로 전통장을 생산하는 군소 업체들과 장인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술 지원과 생산 과학화 및 표준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명인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생산한 제품의 품질관리 단계에서부터 유통, 마케팅, 영업, 해외 수출까지 적극 지원하는 상생 협력 모델을 구현할 방침이다.
대상 안영후 CMG2그룹장은 “최근 한식세계화 및 고급화의 근간으로 전통 장류가 지속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며 “향후 한국 고유의 식문화를 유지시키고 지속적으로 전통장의 명인과 군소 업체들을 발굴, 관리,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정배 기자 ks1288@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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