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ㆍ오프라인 넘나들며 신메뉴 알리기
피자에땅을 운영하는 에땅은 11월 15일까지 3가지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하는 ‘와이드 프로모션’ 이벤트를 마련했다.
퀴즈에 응모해 신메뉴 이름을 맞추면 피자 한판을 더 증정하는 ‘원 플러스 원’ 교환권을 증정하며, 온라인 구매고객에게는 걸그룹 ‘카라’의 브로마이드를 준다. 또 게임업체 윈디소프트와 제휴해 피자 구매고객에게 3D게임 ‘겟앰프드’의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파파존스는 고3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17일까지 파파존스 블로그(blog.naver.com/papa_mania)에 수험생을 응원하는 사연을 올리면 추첨으로 5개 학급을 선정해 피자 10판씩을 보내준다.
한국피자헛은 지난 4일 모바일 고객센터 기능이 탑재된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기념해 피자 가격을 15%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아이폰으로 피자를 처음 주문하는 고객에게 가격할인, 치킨텐더 무료 쿠폰 증정 등의 혜택을 준다. 또 11월 2일까지 피자헛 트위터(@enjoypizzahut) 이용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더스페셜 피자 무료 시식권도 증정한다.
한국피자헛은 이에 더해 엄마와 딸에게 특별한 저녁시간을 선사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벤트 응모자 중 2쌍을 선정해 피자헛 매장에서 ‘스마트디너(Smart Dinner)’ 메뉴를 제공하고, 50만원 상당의 선물도 증정한다. 모녀 10쌍에게는 가정으로 스마트디너 메뉴를 배달해준다.
한국피자헛 마케팅팀 김희경 과장은 “피자헛이 한국에 처음 선보인 25년전 어린이 고객들이 이제 어머니 세대가 됐다”며 “이들에게 감사하는 의미에서 가족이 함께 피자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신원철 기자 haca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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