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식품안전 정보 스마트폰으로 쏜다
음식점 식품안전 정보 스마트폰으로 쏜다
  • 신원철
  • 승인 2010.10.22 0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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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음식점 전용 애플리케이션 개발ㆍ보급
서울시가 최근 ‘서울안심먹을거리 인증업소’, ‘식품위반업소 정보’, ‘유해식품’ 등에 대한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보급에 나섰다.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이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서울시가 인증한 안심먹을거리 인증업소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들 471곳의 안심먹을거리 인증업소는 식재료의 생산부터 유통, 조리, 소비까지의 전 과정을 서울시가 점검해 믿고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서울시는 이와 더불어 5500여곳 모범음식점의 유통기한 경과 식품 사용, 원산지 허위표기, 식중독균 검출 등 위생관련 행정처분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은 서울시가 지난 8월 개편해 운영하고 있는 식품안전정보포털(fsi.seoul.go.kr)의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애플리케이션은 앱스토어ㆍ티스토어 등을 통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서울안심먹을거리 인증제도는 서울시가 상반기ㆍ하반기 각 1회씩 희망업소에 한해 위생, 식재료 관리, 조리 등을 점검해 우수업소를 인증해주는 제도로 △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 △트랜스지방 안심제과점 △안심 식육판매점 △안심 참기름 △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 등 5개 분야별로 운영되고 있다.

신원철 기자 haca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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