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봄소주의 광고전략 및 프로모션 아이디어를 주제로 진행됐던, 이번 공모전은 부산·경남·울산 대학생(원)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다.
이 기간 동안 총 49팀이 참여했으며, 접수된 응모작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6팀을 선정했고 결선 발표회를 통해 대상을 선정했다.
대상의 영예는 봄봄에 대해 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차별화 마케팅 전략을 제시한 경성대학교 디지털콘텐츠학부 조아람 학생과 서정주 학생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동서대학교 마케팅학과 ‘상상연구실팀’과 경남대학교 기계자동화공학부 ‘TrueBomb’ 2팀에게 돌아갔다.
부상으로는 대상에게 300만원 장학금, 최우수상 2팀에는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우수상 3팀에게는 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대선주조 마케팅팀 이용수 이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보여준 대학생들의 재능과 열정, 수준 높은 실력은 부산의 밝은 미래를 여는 힘이 될 것”이라며 “봄봄 또한 젊고 참신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부산의 초저도 소주로써, 부산 주류시장에 밝은 미래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선주조는 이 날 시상식과 함께, 봄봄 마케팅 전략 공모전 결선 발표회에 참석한 6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대선주조 기장공장에 초대해, 공장견학 기회는 물론 시원, 봄봄 소주 시음회를 갖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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