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콩 활용한 메뉴의 창업아이템 대상 수상
이번 공모전에는 △외식산업 신규 프랜차이즈 브랜드 개발 △아모제 브랜드 내 한식메뉴 개발 △아모제 브랜드의 특화된 서비스 아이디어 제안 △아모제 브랜드별 마케팅 제안 등 4가지 주제가 주어졌다.
수상은 ‘장단콩’을 활용한 메뉴를 창업아이템으로 접목시켜 높은 점수를 받은 경희대학교 외식경영학과의 정탁중·윤정식 학생의 ‘B&B 신규프랜차이즈 브랜드 제안’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토마토는 빨갛다?!-오므토토마토 마케팅 전략 제안’을 제시한 한신대학교 이선희·김슬기 학생이 차지했다.
이어 우수상은 ‘HMR 사업부 이유식 라인 확장제안-HMR 사업부 마케팅 전략제안’을 낸 경희대학교 외식산업학과 이가은·이지선 학생, ‘소바리에-신규프랜차이즈 브랜드 제안’을 제시한 수원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이현지·정윤주 학생에게 돌아갔다.
이번 시상식에는 부상으로 장학금 및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졌다.
시상에 앞서 아모제 신희호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아모제를 비롯한 국내 외식업계가 빠른 속도로 성장해 가면서 많은 인재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인재를 발굴한다는 차원에서2002년 시작한 논문공모전에 벌써 올해로 8회를 맞았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이어 “아모제 외식 아이디어 현상공모가 미래의 외식업을 이끌 인재들을 배출하는 산실이 되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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