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식품위생법 개정으로 식약청이 수입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면서 마련한 ‘우수 수입업소’ 등록제도는 수출국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엄격한 위생 점검을 실시해 통과한 수입업소를 선정, 등록하는 제도이다.
‘우수 수입업소’는 식약청으로부터 원료 검사 및 보관, 시설, 공정관리, 완제품 품질관리 및 보관, 소비자정보, 훈련 등 총 85가지의 항목에 걸쳐 위생 및 HACCP 기준의 적합성 여부를 현지 제조공장의 철저한 조사를 통해 가려내는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과해야만 등록될 수 있다.
식약청에 등록된 일동후디스의 제품인 ‘프리미엄 산양유아식’은 뉴질랜드의 산양분유 전문회사 데어리코트사에서 완제품 형태로 수입되며, ‘트루맘 뉴클래스퀸’과 ‘트루맘 후레쉬’는 호주 최대의 유가공업체인 타투라·머레이 걸번(TATURA·MURRAY GOULBUM)사에서 완제품 형태로 들여오고 있다.
일동후디스의 유아식은 세계적인 청정국가인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농약, 항생제, 인공사료, 성장호르몬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사계절 자연방목한 산양과 젖소의 원유로 만들어 깨끗하고 안전한 프리미엄 유아식이다.
특히 ‘후디스 산양유아식’은 단백질 지방구성이 모유에 가장 가깝고 다양한 기능성 모유성분이 함유돼 있어 알레르기 염려가 적으며 소화가 잘 되기 때문에 최적의 모유대용식으로 인정받고 있다.
‘트루맘 뉴클래스퀸’은 국내최다 13가지 초유성분과 34가지 모유성분이 보강돼 아기의 면역, 성장, 소화흡수와 편안한 수면을 도와주며, ‘트루맘 후레쉬’는 8가지 초유성분을 보강하고 모유수준의 유당함량과 모유단백비율을 맞춘 친환경 청정유아식이다.
일동후디스 김인호 이사는 “일동후디스 유아식은 청정지역에 위치하고 선진 낙농기술을 보유한 세계적인 유아식 기업이 생산하며 원유생산에서부터 완제품 제조에 이르는 전 과정이 국가적 차원의 품질관리시스템에 의해 철저하게 관리되기 때문에 더욱 안전하다”고 말했다.
김정배 기자 ks1288@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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