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동아제약 학술팀에 입사한 이 사장은 1998년부터 2006년까지 OTC&박카스 사업본부장을 지내면서 새로운 광고 아이디어와 마케팅 기법으로 현재의 박카스 이미지를 쌓았다.
최근까지는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인 용마로지스 대표이사로 재임했다.
이 사장은 공식 취임에 앞서 26일 열린 취임식에서 도전(Challenge)과 변화(Change), 선택(Choice)의 '3C'를 키워드로 제시하고 "전반적으로 침체된 음료업계에 희망찬 바람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또 '포카리스웨트'를 비롯한 상품군을 바탕으로 현재 2천억원인 매출액을 2015년까지 3천500억원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