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최근 일본 삿포로맥주와 맥주 수입, 판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와인을 수입하는 자회사인 레뱅드 매일을 통해 삿포로맥주를 들여와 연말부터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삿포로맥주는 일본 맥주시장 점유율 4위 업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일유업이 외식사업도 벌이고 있는 만큼 수입맥주 사업을 하면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리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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