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에 따르면 산토리홀딩스는 한국의 2위 맥주업체인 오비맥주와 제휴해 '더 프리미엄 몰츠'를 한국시장에 판매하기로 했다.
오비맥주는 산토리로부터 맥주를 공급받아 30개 도시의 판매망을 통해 음식점 등에 독점 판매한다.
산토리는 내년 봄부터 우선 가정용 맥주를 한국에 판매할 예정이며, 수년후 연간 판매를 40억엔(약 540억원) 60만 상자( 한상자는 350㎖ 기준 24병) 규모로 늘릴 계획이다.
현재 일본 맥주업체 가운데서는 아사히맥주가 롯데그룹을 통해 한국에 맥주를 위탁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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