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 ‘소비자의 날’에 대통령상 수상
정식품, ‘소비자의 날’에 대통령상 수상
  • 신원철
  • 승인 2010.12.1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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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경영시스템 · HACCP 등 소비자 불만 예방
▶ 지난 3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개최된 ‘소비자의 날’ 정부 포상 행사에서 정식품 김성수 대표이사(가운데), 김대권 영업이사(오른쪽), 김호영 고객지원팀장(왼쪽)이 대통령상을 받은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식품이 지난 3일 공정거래위원회 주최로 개최된 ‘제15회 소비자의 날’ 정부 포상 행사에서 식품기업 최초로 대통령 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공정위의 철저한 심사 과정을 거친 것으로, 정식품 고객지원팀은 소비자 불만을 신속하게 해결함은 물론 트위터를 개설, 소비자가 편리하게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소비자 권익 보호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1973년 설립 이래 국내 두유업계 1위를 지키고 있는 정식품은 두유를 ‘국민 건강음료’로 자리매김 하기위해 끊임없이 공정 과정과 품질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ISO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 도입 및 HACCP 인증 등 최상의 품질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한 소비자 불만 사전 예방을 원칙으로, 지난해에는 제6회 CCMS(소비자만족자율관리 프로그램) 인증을 받기도 했다. 또한 소비자 불만 발생시에는 이메일 및 SMS 문자 서비스를 활용한 유기적인 커뮤니케이션 체계를 통해 신속하게 불만을 해결하며 소비자 불만 전문처리팀을 전국단위로 조직, 소비자 권익 보호에 힘쓰고 있다.

정식품 김성수사장은 “고객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귀담아 듣는 소비자중심의 기업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표창을 계기로 소비자 만족과 권익을 위해 더욱 앞장서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식품은 1973년 설립된 이래 한국과 세계의 두유 산업을 선도해오고 있다. 2003년부터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두유부문 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현재 식물성 고급 영양밀크인 ‘베지밀’, 환자들을 위한 특수 의료용 식품인 ‘그린비아’는 물론 주스제품인 ‘썬몬드’, 전통식품 ‘우리안’ 등 4가지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1985년부터는 자체 연구소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03년에는 중앙연구소가 국제 공인시험 기관인 KOLAS 제212호로 인정받았다.

김정배 기자 ks1288@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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