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되는 기업 (주)인피니스
주목되는 기업 (주)인피니스
  • 관리자
  • 승인 2011.01.21 0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준 높은 라이선스 브랜드 소개, 법률 서비스 지원
패션, 엔터테이먼트, 초상권, 외식 등 다양한 분야 선봬
유명 자동차 브랜드 Jeep를 패션에 적용해 대히트를 기록 중인 캐주얼 브랜드 ‘Jeep’, 명배우 오드리 헵번의 이미지를 휴대폰에 도입한 ‘오드리 헵번 폰’. 이처럼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사 및 슈퍼 브랜드들을 활용한 상품들은 이제 주변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마케팅 실적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브랜드 라이선싱을 통한 제품개발 및 이미지 활용은 현재 중요한 마케팅 수단이 되고 있다. 최근 브랜드 라이선싱이 이처럼 각광을 받고 있는 이유는 고객들의 브랜드 충성을 쉽게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신생브랜드들의 경우 브랜드 라이선싱은 고객들의 눈길을 보다 쉽게 끌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차별화 전략 차원에서 빈번하게 사용되고 있다.

해외에는 이러한 사업 형태가 늘어나고 있는데 대표 사례로 세계 최초의 록시땅(L’Occitane) 카페 ‘테라스 드 프로방스’(일본 시부야), 싱가폴의 ‘로얄 코펜하겐 카페’, The Billboard(음악 전문 잡지) 라이브 카페, 미국의 스타셰프인 데이비드 마이어를 브랜드화 한 일본 긴자미츠코시의 ‘데이비드 마이어 카페’ 등이 있다. 최근 남미에서는 펩시(pepsi) 브랜드 특유의 분위기를 잘 살린 나이트클럽 론칭이 예정돼 있기도 하다. 이처럼 유명 브랜드를 통한 외식사업 전개는 그 시너지 효과가 각 사례를 통해 잘 입증되고 있다.

●브랜드 라이선싱 전문기업 ‘인피니스’

국내 대다수의 외식기업들에게 브랜드 라이선싱은 먼 남의 일이다.

브랜드 라이선싱의 경우 계약체결을 하는 브랜드의 이미지가 생명인데 경쟁력있는 브랜드를 찾기가 쉽지 않다.

또한 연예인 및 유명한 명사의 초상권을 사용하는 것과 관련 노하우 부족에 따른 활용방안을 몰라 브랜드 라이선싱을 못하는 경우도 태반이다.

최근 이러한 외식업계의 요구에 발맞춰 브랜드 라이선싱 및 컨설팅을 실시해 주는 기업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주)인피니스를 꼽을 수 있다.

1991년 설립된 매니지먼트 & 라이선싱 전문기업 인피니스는 현재 패션, 엔터테인먼트, 초상권, 외식 등 여러 분야의 브랜드를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엔터테인먼트계열 브랜드로는 ‘파라마운트 픽처스(Paramount Pictures)’, ‘강철 수염과 게으른 동네(Lazy Town)’, 미국의 유명 작가 에릭 칼(Eric Carle)의 ‘배고픈애벌레’ 등이 있으며 이들 브랜드 사용에 대한 브랜드 라이선싱 계약을 국내 대리하고 있다.

초상권으로는 오드리 헵번, 캐릭터로는 더 스노우 맨(The Snowman)등을 보유하고 있다.

기업로고로는 자동차 브랜드인 ‘지프(Jeep)’, 타이어 브랜드인 ‘미슐랭(Michelin)’, 음료 브랜드 ‘펩시(pepsi)’, 의류잡지 브랜드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등의 브랜드 사용을 국내 대리하고 있다.

이러한 브랜드 라이선싱을 통한 성공사례로는 의류 브랜드로 론칭 시킨 ‘지프(Jeep)’를 꼽을 수 있다.

유명 4WD 자동차의 콘셉트를 의류에 포함시켜 현재 젊은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지프’는 인피니스가 의류업체에 제안을 통해 성사를 시킨 브랜드 라이선싱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다.

현재 지프는 백화점, 로드숍 등에 99개 점포를 출점시켰으며 매출액 규모는 700억원 규모를 바라보고 있다.

또한 고급스러운 클래식함을 대표하는 이미지의 오드리 헵번를 활용한 LG전자 핸드폰 광고, 어린왕자를 도입시킨 고급 다이어리 문구, 스노우맨을 이용한 현대백화점 리테일 프로모션 등 여러 브랜드들과 브랜드 라이선싱을 성사시켰다.

●오드리헵번 브랜드 사용하세요~

외식업체의 경우는 현재 브랜드 라이선싱에 대한 다양한 협의가 진행 중에 있다.

우선 브랜드 라이선싱을 통해 국내 입점을 희망하는 브랜드로는 ‘람보르기니’가 있다. 이미 미국 및 유럽, 중동 등에서는 ‘토니노 람보르기니(Tonino Lamborghini) 카페&라운지’ 형태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국내 도입 시 강인하고 파워풀한 이미지의 외식공간으로 한국의 기존 카페, 레스토랑과 차별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오드리 헵번(카페 혹은 커피전문점), 배고픈애벌레로 유명한 에릭 칼 (키즈 카페, 키즈스쿨), 더 스노우맨, 제인 패커(플라워숍&카페의 복합 공간) 등의 브랜드들은 외식과의 접목을 통한 높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브랜드다.

각 브랜드 아이텐티티를 살린 가이드라인 혹은 매뉴얼 구축 등은 브랜드 특성에 따라 다르게 전개되고 있다. 따라서 해외 유명 브랜드이면서 외식에 접목 시 비교적 자유로운 콘셉트의 전개가 가능하다는 것이 담당자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인피니스는 외국 또는 국내 스타셰프를 브랜드화 시켜 다양한 사업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인피니스 황보경 대리는 “패션, 문화사업 등 여러 분야에서 비교적 활발한 브랜드 라이선싱이 이루어지는데 반해 외식시장에서의 브랜드 라이선싱 사업은 아직 그 사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미비한 수준”이라며 “물론 해외의 유명한 외식 브랜드를 국내에 들여와 운영하는 것도 1차원적인 의미에서 라이선싱 사업의 범주에 포함되지만 여기서 말하는 ‘브랜드 라이선싱’이란 해당 브랜드가 지닌 엄청난 파워 혹은 파급 효과를 십분 활용한 새로운 사업 아이템들을 만들어나가는 것에 더 가까운 표현이라 할 수 있겠다”고 강조했다.

●해외 신생 브랜드, 가능성 무궁무진

이외에도 인피니스는 유명 브랜드와 한국 파트너 연결의 가교 역할 업무 또한 중요사업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다. 현재 미국, 일본 등의 아시아권 나라의 브랜드를 대리하고 있으며 점차 그 범위를 확대해 글로벌 브랜드로써의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일본 외식브랜드로는 신생 브랜드로 지난해 일본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초고속 성장률을 기록한 ‘미스터 무시빵(Mr, Musipan)’, 미니컵으로 즐기는 고급 아이스크림 케이크 ‘마블러스크림(Marvelous Cream)’, 신개념 치킨 이자카야 ‘오야히나야(おなうひなや)’, 구운 소룡포 전문점 ‘샹하이 친첸칸(上海生煎館)’, 재패니즈 버거 카페 스타일의 ‘R BURGER’, 럭셔리 돈카츠 전문점 ‘긴자바이린(金座梅林)’을 대리하고 있다.

또한 이탈리아 브랜드인 ‘토니노 람보르기니(Tonino Lamborghini) 카페&라운지’의 경우 유럽, 중동, 미국 등 전 세계에서 전개 중인 브랜드로 로드숍, 호텔, 공항, 복합몰 등 각 상권에 맞는 매뉴얼을 구비하고 있는 것이 주목할만하다.

이외에도 미국의 유명 피자 브랜드인 ‘zpizza’와 캐나다의 올가닉 샐러드 전문점 ‘freshii’를 대리하고 있다.

인피니스 이유진 팀장은 “브랜드 라이선싱 외에 에이전트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신선한 아이템의 브랜드를 발굴해 매니지먼트 하는 일이다”라며 “그런 측면에서 자사는 수입 가격 및 로열티 부담은 적으면서 독특한 아이템으로 해당 국가나 도시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신생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투자 대비 높은 성공 가능성이 있는 브랜드를 소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허·상표권 분야의 대표 로펌 ‘리인터내셔날’의 법률서비스 제공

인피니스는 모회사인 법률사무소 ‘리 인터내셔날’의 크고 작은 법률 자문 및 서비스를 기반으로 보다 안정적인 브랜드 매니지먼트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것도 또 하나의 강점이다.

제공되는 법률서비스로는 △외식 브랜드 분야의 상호권, 상표권 등록 현황 등 파악 및 등록절차 대행 △문제되는 상호권, 상표권에 대한 정보제공, 이의신청, 무효심판, 소송 등을 통한 제거 △필요한 각종 라이선스 계약서 작성, 재료공급업체와의 물품공급 계약서, 프랜차이즈 계약서 등 각종 계약서 작성 △외식 상품 관련 사진 등 저작물 등록절차 대행 △노하우 등이 도입될 경우 외국인직접투자에 따른 각종 혜택에 대한 자문 △시장 조사나 연구 등이 필요한 경우 무역투자연구원을 통한 서비스 등을 제공해 준다.

한국 파트너 유치 이후, 사업 전개 시 발생될 수 있는 법적인 문제도 자문을 구해준다.

주된 지원내용으로는 △예상 스케줄에 따라 사업이 진행되지 않을 경우의 계약변경 또는 손해배상 문제 △한국 파트너가 한국에 호의적이지 않을 경우의 손해배상 문제 △재료공급에 있어서의 계약위반 문제 △당사자간의 지적재산권의 보유문제 △제3자의 유사 상표 또는 상호 사용에 따른 침해문제 △ 기타 각종 계약 위반 문제 및 계약불이행에 따른 손해배상 문제 등이다.

이외에도 리인터내셔날은 지적재산권 전문 로펌답게 외식사업 시 필요한 상호, 서비스표 등의 보호에 있어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

업계관계자는 “브랜드 라이선싱에서 법률적인 부분은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 법률 자문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며 “이러한 점에서 법률사무소의 자회사인 인피니스는 믿을 수 있는 사업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네이밍, 아이덴티티 디자인 및 기업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등의 각종 브랜딩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열사 ‘인피니트(www.infinite.co.kr)’를 통해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기도 하다.

인피니트는 유수 대기업의 기업 아이덴티티 디자인(현대, 삼성, 코레일, 동부화재 등)은 물론 각종 외식기업(CJ그룹, 빕스, 놀부 수라온, 놀부 보쌈 순대, 한국 야쿠르트그룹, 바이더웨이 등)의 브랜딩 서비스를 진행한 23년 역사의 선두 기업이다.

문의: 02-2263-3233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3가 극동빌딩 17층
홈페이지: http://www.infiniss.com

장유진 기자 yujin78@foodbank.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 174
  • 대표전화 : 02-443-436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대성
  • 법인명 : 한국외식정보(주)
  • 제호 : 식품외식경제
  • 등록번호 : 서울 다 06637
  • 등록일 : 1996-05-07
  • 발행일 : 1996-05-07
  • 발행인 : 박형희
  • 편집인 : 박형희
  • 식품외식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정태권 02-443-4363 foodnews@foodbank.co.kr
  • Copyright © 2024 식품외식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_dine@foodbank.co.kr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