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무역, 인덕션 레인지 사업 확장
보성무역, 인덕션 레인지 사업 확장
  • 관리자
  • 승인 2011.01.27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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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최고급 인덕션으로 시장 선점 예고
주방가전 공급업체 보성무역(대표 오원석)이 최근 ‘인덕션 레인지’ 제품을 새롭게 출시하고 에코주방 사업 강화에 나섰다.

‘인덕션 레인지’는 유도전류를 이용해 음식물을 익히는 기구로 가스레인지의 가스 역할을 전기가 대신해 주는 제품이라고 보면 이해가 쉽다.

인덕션 레인지의 가장 큰 장점은 유도전류를 이용해 가열을 실시, 용기 자체에서만 열이 발생할 뿐 레인지의 접촉면은 달궈지지 않는다. 따라서 화재나 화상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하다. 또한 열효율도 높아 에너지 사용량이 가스레인지에 비해 30% 수준으로 비용이 절약된다. 상판이 평면이고 열을 발생하고 않아 청소도 용이하다.

유도전류를 사용하기 때문에 발열로 인한 주방 실내온도 상승, 쾌적하지 못한 주방환경, 일산화탄소 발생 등 불로 인해 생길 수 있는 건강상 위해 등의 문제점이 없다는 점도 인덕션 레인지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다.

이러한 점 때문에 최근 인덕션 레인지는 업장에서부터 가정까지 보급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최근 보성무역이 인덕션 레인지 사업에 뛰어든 배경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전기오븐 등 선진 가전제품 공급을 통해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 보성무역인 만큼 에코주방 사업을 위한 또 하나의 방편으로 인덕션 레인지를 선택했다.
후발주자이지만 보성무역은 선진 주방가전 업체답게 제품 차별화를 위해 철저한 준비를 했다.

최근 인덕션 레인지의 큰 인기로 시중에 중국산 저가 제품 등이 판매되고 있는데 보성무역은 자사가 투자하고 직접 국내에서 생산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보성무역의 인덕션 레인지 제품은 품질면에서 최고를 지향한다.

대표적으로 인덕션 레인지의 핵심기술일수 있는 열을 발생하는 코일의 삽입 작업부터 전 공정과정을 자동화시켜, 내구성은 높이고 제품의 하자는 최소한으로 줄였다. 열판으로 사용되는 ‘세라믹판’의 경우도 일본의 최고급 세라믹판을 수입해 사용했다.

인덕션 레인지의 용량도 다양화 시킨 점은 조리사 입장에서 만족스러울 만하다.

제품 디자인 또한 세련돼 오픈주방 및 고객테이블 위에 설치 시 업장 품격을 살릴 수 있게 했다. 인덕션 레인지의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되던 불규칙적인 전류의 흐름도 자체 노하우를 적용해 안정적으로 전류가 흐를 수 있도록 개선시켰다.

보성무역 오원석 대표는 “인덕션 레인지를 업그레이드 해보자는 차원에서 실시한 노력들이 최근 좋은 반응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제품을 론칭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소피텔 및 노보텔 등 국내 유명 특급호텔에 납품, 그 진가를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오 대표는 “향후 인덕션 레인지를 활용한 주방가전 사업을 확대, 단순한 열을 내는 기구가 아닌 이를 활용한 다양한 첨단 기구를 제작할 계획”이라며 “최근에는 회사 내부에 인덕션 레인지 학습장을 개방, 다양한 인덕션 레인지를 선보이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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