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 따르면 아사히맥주는 오는 7월 지주회사 체제로 이행하는 것을 계기로 인수합병(M&A)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4천억엔은 지난 2009년과 2010년에 이 업체가 인수합병에 투입했던 자금의 2배 규모다.
아사히맥주는 7월 1일 설립하는 지주회사 산하에 주류, 청량음료, 식품 등의 사업회사 외에 해외부문을 총괄하는 회사를 별도로 설치할 예정이다.
아사히맥주는 M&A를 통한 외형확대로 연결 매출액을 2010년 1조4870억엔에서 2015년엔 2조∼2조5천억엔 수준으로 끌어올려 세계 식품업계 톱10에 진입할 방침이다.
아사히맥주는 작년에 라이벌인 기린맥주를 누르고 2년만에 일본 맥주업계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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