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케이스는 350㎖들이 캔 24개 또는 700㎖들이 캔 12개에 해당하는 양이다.
2008년 50만 케이스를 기록한 이후 2년 만에 2배로 늘었고 2005년 이후 연평균 성장률은 54%다.
'아사히맥주'는 2000년 국내 판매 시작 당시에는 인지도가 낮았으나 대형 호텔, 일식 주점, 클럽 등으로 판매처가 늘고, 젊은 층을 공략한 마케팅 강화로 대표적 수입 맥주로 자리 잡았다고 롯데아사히주류는 설명했다.
이 회사는 올해 클럽 입점과 편의점 판매를 확대해 작년보다 20% 많은 120만 케이스를 목표로 삼았다.
한편 롯데아사히주류는 9일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정황 대표이사, 일본아사히 오기타 회장,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00만 케이스 돌파 기념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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