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회장은 “국내 외식산업은 이제 시장규모 100조를 바라보는 국가 주요 산업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며 “이처럼 중요한 외식산업을 이끌어 가는 외식인들의 권익보호와 한국 외식산업의 세계화에 한국외식산업협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농림수산업이 전방산업이라면 외식 및 식품산업은 후방산업으로 유기적인 관계에 있다”며 “‘Farm to Table’을 기조로 농림수산업과 함께 외식 및 식품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정부는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며 이러한 사업에 협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역임한 임상규 순천대학교 총장은 신임 상임회장의 추대를 축하하며 “한국외식산업협회가 행동하는 리더들의 단체가 돼주길 희망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또 정운천 한나라당 최고의원과 신성범 한나라당 의원은 “한국외식산업협회가 한식세계화의 기반 동력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축사를 남겼다.
한편 (사)한국외식산업협회는 임상규 순천대학교 총장과 정운천 한나라당 최고의원(한식재단 이사장), 외식산업진흥법 국회 본회의 통과에 주요한 역할을 한 신성범 한나라당 의원을 고문으로 추대하고 추대패를 전달했다.
또한 상임회장에서 공동대표로 이임한 김순진 놀부NBG 회장은 ‘외식산업진흥법’ 제정에 대한 공로와 ‘4월 21일 외식산업인의 날’ 선포 등 외식산업에 이바지한 노고를 치하해 공로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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