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신안 천일염, 오는 28일부터 생산
'명품' 신안 천일염, 오는 28일부터 생산
  • 관리자
  • 승인 2011.03.02 01: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안 천일염이 오는 28일부터 생산된다.

신안군에 따르면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친환경 천일염을 명품화하고 생산자의 소득 증대를 위해 '천일염 생산 개시일'을 3월 28일로 지정했다.

군은 평균 기온이 15℃보다 낮은 시기에 생산된 천일염은 발이 작고 염화나트륨 함량이 높아 품질 저하와 가격 하락이 우려돼 조기생산을 예방하고자 지난 2008년부터 생산 개시일과 종료일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군은 이를 위해 천일염 생산자 교육,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 전송 등 다양한 행정 지도와 홍보를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생산 개시일을 지정하는 명품화 노력으로 가마(30kg) 당 가격이 2천원 이상 오르는 등 서울 등 대도시에서 신안 천일염이 명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 174
  • 대표전화 : 02-443-436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대성
  • 법인명 : 한국외식정보(주)
  • 제호 : 식품외식경제
  • 등록번호 : 서울 다 06637
  • 등록일 : 1996-05-07
  • 발행일 : 1996-05-07
  • 발행인 : 박형희
  • 편집인 : 박형희
  • 식품외식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정태권 02-443-4363 foodnews@foodbank.co.kr
  • Copyright © 2024 식품외식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_dine@foodbank.co.kr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