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배달사고 예방한다”
“피자, 배달사고 예방한다”
  • 신원철
  • 승인 2011.03.18 09: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전한 배달문화 확산을 위한 MOU 체결
피자배달직원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 종사자들이 힘을 모은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성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서울지역본부장 손두익),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회장 김용만) 등은 지난 14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5층 컨벤션룸에서 도미노피자, 피자헛, 미스터피자 등 국내 대표적인 피자 프랜차이즈 브랜드 가맹본부 3사와 배달직원의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피자업체 3사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피자배달직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륜차에 의한 넘어짐 등 재해예방을 위한 전사적 캠페인 전개,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 배달원 안전보건교육 강화 등을 실천하고 가맹점, 회원사 등에도 이를 전파하기로 했다.

이성기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은 “그간 ‘신속 배달이 소비자 만족’이라는 암묵적 영업방침이 피자업계에 만연하면서 청소년 배달직원들의 교통사고를 막기 어려웠다”며 “안전한 배달이 곧 소비자만족으로 인식되도록 협약을 맺은 업체뿐만 아니라 사회전반에 안전경영이 하루빨리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 조형선 한국도미노피자(주) 대표, 이주복 (주)미스터 피자 대표, 이승일 한국피자헛 대표, 이성기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김용만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장, 손두익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장.

신원철 기자 haca13@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 174
  • 대표전화 : 02-443-436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대성
  • 법인명 : 한국외식정보(주)
  • 제호 : 식품외식경제
  • 등록번호 : 서울 다 06637
  • 등록일 : 1996-05-07
  • 발행일 : 1996-05-07
  • 발행인 : 박형희
  • 편집인 : 박형희
  • 식품외식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정태권 02-443-4363 foodnews@foodbank.co.kr
  • Copyright © 2024 식품외식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_dine@foodbank.co.kr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