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배달문화 확산을 위한 MOU 체결
피자업체 3사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피자배달직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륜차에 의한 넘어짐 등 재해예방을 위한 전사적 캠페인 전개,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 배달원 안전보건교육 강화 등을 실천하고 가맹점, 회원사 등에도 이를 전파하기로 했다.
이성기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은 “그간 ‘신속 배달이 소비자 만족’이라는 암묵적 영업방침이 피자업계에 만연하면서 청소년 배달직원들의 교통사고를 막기 어려웠다”며 “안전한 배달이 곧 소비자만족으로 인식되도록 협약을 맺은 업체뿐만 아니라 사회전반에 안전경영이 하루빨리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 조형선 한국도미노피자(주) 대표, 이주복 (주)미스터 피자 대표, 이승일 한국피자헛 대표, 이성기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김용만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장, 손두익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장.
신원철 기자 haca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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