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레스토랑 베니건스가 색다른 메뉴와 분위기의 ‘베니건스 더 키친’을 론칭하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간다.

‘베니건스 더 키친’은 20~30대 층을 타깃으로, 젊은 감각의 인테리어와 기존 패밀리레스토랑의 틀을 깬 가볍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메뉴 구성이 특징이다.

특히 이탈리안 식을 기존 베니건스 조리방식과 조합, 타사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메뉴를 선보인다.

베니건스의 대표적인 샌드위치 메뉴인 몬테크리스토를 반달모양의 깔조네 피자로 변형해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가족 등 폭 넓은 고객층을 대상은 ‘베니건스’로 20~30대 젊은 층은 ‘베니건스 더 키친’으로 고객을 세분화 시켜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베니건스 더 키친’은 향후 신규 및 리뉴얼을 통해 매장을 6~7여 개로 확장할 방침이다.

1호점은 지난 25일 서울 한티역 부근의 롯데백화점 강남점에 론칭시켰다.

‘베니건스 더 키친’ 강남점은 베니건스의 베스트 메뉴인 스테이크, 파스타 외에도 가볍고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 샐러드 메뉴를 대폭 강화했으며, 젊은 층이 대중적으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피자 메뉴군을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피자는 패밀리레스토랑 업계에서 새롭게 시도되는 화덕피자로 합성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천연재료의 조합으로 맛을 내 더욱 담백하게 즐길 수 있다.

매장은 조리과정을 볼 수 있는 오픈형 키친으로 설계, 주방 안쪽에 위치한 가마를 통해 피자가 만들어지는 과정도 눈으로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스타터 메뉴가 8천원부터 시작하는 등 만원 안팎으로 즐길 수 있는 메뉴군을 대거 구성,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베니건스 고경일 마케팅팀장은 “베니건스 더 키친은 국내에서 15년 넘게 사랑 받은 베니건스의 브랜드 정통성을 바탕으로 탄생한 새로운 외식모델로 보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신 개념 캐주얼 다이닝”이라며 “‘더 키친’만의 차별화된 메뉴 경쟁력과 수준 높은 서비스로 고객에게 새롭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