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업중앙회, ‘안전보건협력사업 계약’ 체결
(사)한국음식업중앙회는 최근 한국산업안전공단과 ‘2011년 안전보건협력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외식업체 종사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ㆍ홍보사업을 진행하게 된다.교육대상은 20여만명 외식업계 종사자로 재해발생 형태별 사례 위주로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중앙회 회원사 중 ‘남은음식 제로운동’에 참여 중인 사업장 5만개소를 대상으로 재해관련 홍보활동도 병행된다.
중앙회 측은 지난해 12월 출범한 ‘안심일터 중앙추진본부’를 통해 앞으로 외식업체에서의 산업재해를 선진국 수준으로 떨어뜨리는데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안심일터 중앙추진본부에는 교과부ㆍ국토부ㆍ환경부 등 7개 정부부처, 한국노총ㆍ경총ㆍ중소기업중앙회 등 노사단체,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 주택관리사협회 등 직능단체 등 25개 기관ㆍ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신원철 기자 haca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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