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식업중앙회, 지회별 2011년 정기총회 실시
성동구지회,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
한국음식업중앙회 성동구지회(지회장 박종현)는 지난 5일 명문웨딩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좋은식단’ 정착을 위한 음식문화 개선 및 남은음식제로운동 전개와 농산물 직거래 사업 확대 등을 올 주요 사업으로 확정하기로 했다.
총회에서는 또 지난해보다 2.2% 증액된 4억 7천여만원의 사업예산을 확정했다.
광진구지회, 서비스 수준 향상에 주력
광진구지회(지회장 민상헌)는 지난 5일 파큐브웨딩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 및 서비스 강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식품 조리기구 시설 및 종사자에 대한 위생관리로 안전한 조리 식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고객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해 친절하고 예의바른 봉사자세의 생활화 등을 정착시키기 위한 자율지도 점검실시화와 수시 방문 지도를 진행키로 했다.
동대문지회, 7억 2천여만원 사업예산 확정
동대문지회(지회장 신상균)는 지난 5일 동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무신고업소 근절활동, 음식점 원산지 표시 정착사업, 한식세계화를 위한 음식문화 탐방 등을 올 주요사업으로 확정했다.
또 지난해에 비해 4.3% 증액된 7억 2천여만원의 사업예산을 통과시켰다.
서대문구지회, 위생안전 운동 전개
서대문구 음식점들은 올 한 해 식품위생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서대문지회(지회장 서용석)는 지난 6일 예스에이피엠컨벤시아웨딩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하절기 방역 소독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수인성 질병이 발생하기 쉬운 하절기를 맞아 곤충의 매개체 질환으로부터 각종 전염병을 방지하고 보건향상 및 위생관리를 위해 의무소독 실시를 유도할 방침이다.
총회에서는 또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한 5억 4천여만원의 올 사업예산을 통과시켰다.
은평구지회, 푸드뱅크사업 나서기로
은평구지회(지회장 김정영)는 지난 6일 알프스웨딩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회원권익 및 업권보호를 위한 사업, 외식산업 기반 조성과 선진화사업, 단체위상정립을 위한 사업 등을 올 중점사업으로 확정했다.
특히 식품기탁 및 나눔과 섬김운동을 통한 사회연대의식 제고 차원에서 지역 푸드뱅크 운영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마포구지회, 직거래사업 활성화 추진
마포구지회(지회장 이매숙)는 올해 전국유명음식점을 탐방하는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마포구지회는 지난 6일 엠펠리스웨딩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마포구지역의 전통음식 개발 및 특화된 메뉴 개발과 먹을거리 장터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유명음식점을 탐방하기로 했다. 또한 식자재 생산업체와 직접 협약을 체결해 회원업소에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식재를 공급하는 사업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용산구지회, 회원편익 도모
용산구지회(지회장 원건호)는 지난 7일 철도웨딩문화원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낮은 보험가입률로 인한 직원들의 이직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용보험, 산재보험 가입과 관련된 업무를 일괄처리할 수 있는 사무조합을 신설해 회원 외식업소의 보험 가입률을 높이기로 있다. 이에 앞서 사무조합 운영 시 사전 안내문을 발송해 회원들의 인식제고 및 준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민기 양자강 대표가 감사로 취임했다.
중구지회, 특화음식점 탐방
중구지회(지회장 김상진)는 지난 7일 풍전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국내 유명 음식점 및 유명 특화음식점 견학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중구 음식점들은 지역 특화음식, 전통음식 조리 및 경영기법을 전수받아 관내 업소의 경영합리화에 접목시켜 장기적인 불황에 대처하고 질적인 향상을 꾀할 방침이다. 또한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와 배려로 나눔과 사랑운동 캠페인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양천구지회, 5억 7천여만원 사업예산 확정
양천구지회(지회장 권오복)는 지난 7일 CBS웨딩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보다 3.6% 늘어난 5억 7천여만원의 올 사업예산을 확정했다. 아울러 올 주요사업으로 음식문화개선운동본부 운영, 모범음식점 육성, 음식요금 안정관리 등을 추진키로 했다.
구로구지회, 남은음식 제로화 운동 적극 추진
구로구지회(지회장 정상채)는 지난 8일 엘리시안웨딩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한국음식업중앙회의 올해 6대사업 중 하나인 남은 음식 제로운동을 구로구청과 연계해 ‘깔깔운동’으로 확대키로 했다. 깔깔운동은 ‘깔끔하게 먹고 깔끔하게 차리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캠페인으로 일반음식점의 음식물 과다제공으로 발생하는 남은 음식 발생량을 감소시키고 환경을 생각하는 저탄소 녹색운동이다.
또한 회원업소들의 사회공헌 활동 참여도 독려할 계획이다.
금천구지회, 위생수준 향상에 나서
금천구는 식품의 안전관리를 통한 위생수준 향상 도모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금천구지회(지회장 황의재)는 지난 8일 더메이퀸하우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식품접객 영업을 하고 있는 회원을 대상으로 식품위생에 관한 전문교육을 매년 정례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또한 올해 푸드뱅크 사업과 장학사업 등 단체의 위상정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총회에서는 또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한 4억여원의 올 사업예산을 통과시켰다.
영등포지회, 구인난 해소 팔 걷어
영등포지회(지회장 오채열)는 지난 8일 문화웨딩홀뷔페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보다 3.8% 늘어난 8억 3천여만원의 올 사업예산을 승인했다.
총회에서는 또 일반음식점 구인난 해소를 위한 활동, 농산물 직거래사업 추진 활성화, 무신고 업소 근절 활동 등을 올 주요사업으로 확정했다.
동작구지회, 원산지표시제도 정착 활동 나서
동작구지회는 원산지표시제도의 정착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동작구지회(지회장 이무웅)는 지난 11일 웨딩의 전당 2층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식육(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쌀, 김치를 취급하는 100㎡미만의 영세업체를 주요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중점 지도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총회에서는 또 지난해보다 1% 증액된 5억 8천여만원의 사업예산을 확정했다.
관악구지회, 건전한 음식문화 만들기 앞장
관악구 음식점들이 청소년 유해물질 및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 구제해 건전한 사회기풍을 조성하기 위한 청소년 유해 환경 근절에 나선다.
관악구지회(지회장 김현배)는 지난 11일 런던웨딩프라자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범시민적인 관심제고를 위한 결의대회 및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하는 한편, 자율지도 업무의 합리적 운용으로 회원 권익 보호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총회에서는 또 지난해보다 1% 증액된 7억 2천여만원의 사업예산을 확정했다.
서초구지회, 하절기 방역소독 사업 추진
서초구지회(지회장 전강식)는 지난 11일 KW컨벤션센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하절기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냉면육수 수거 검사실기와 함께 방역소독사업을 적극 벌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서초구지회는 육수 검채 채취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의무 소독 실시를 유도할 방침이다.
총회에서는 또 지난해 수준인 9억 3천여만원의 사업예산을 확정했다.
송파구지회, 직업소개 관행의 정착 주력
송파구지회(지회장 이태종)는 지난 12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음식점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에 무료직업소개소 운영 활성화를 통해 구인 및 구직인력의 안정적 수급 및 공급으로 올바른 직업소개 관행의 정착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고문변호사를 선임해 법률적 자문이나 소송관련한 일을 적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해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도록 했다.
강동구지회, ‘서울국제음식산업박람회’ 사업 추진
강동구지회(지회장 박영수)는 지난 12일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11년도 서울국제음식산업박람회’ 사업 추진을 전개하는데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회원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홍보해 참관을 유도하고 기술 및 정보교환을 통해 외식 문화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했다. 또한 한국음식업중앙회 및 2011년도 서울국제음식박람회 홈페이지 홍보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강남구지회, 공동구매 사업강화
강남구지회(지회장 이병환)는 지난 12일 압구정웨딩뷔페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농수축산물 공동구매 및 직거래 사업을 추진해 지역 생산자의 경제적 부흥과 유통경로의 축소로 고품질의 원재료를 공급해 고객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또한 전 회원 업소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구축할 뿐 만 아니라 홍보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
강서구지회, 최우수지회로 꼽혀
강서구지회(지회장 전건오)는 지난 13일 공항컨벤션웨딩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6월부터 운영할 무료직업소개소의 기반 조성과 음식문화개선운동본부 운영, 모범음식점 육성, 음식요금 안정관리 등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강서구 지회는 회원의 복리와 권익추구를 위한 창의사업 개발에 앞장서 한국음식업중앙회로부터 최우수 지회로 선정됐다.
총회에서는 또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한 7억 5천여만원의 올 사업예산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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