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롯데리아 T.G.I.F 사업부 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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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 승인 2011.04.1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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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I.F 어메이징한 변신 우리가 만든다
▶ 사진 왼쪽부터 서익성 대리, 김도희 대리, 박기석 팀장, 곽민희 디자이너, 이아람 사원
최근 T.G.I.프라이데이스(이하 T.G.I.F)의 변신이 주목된다.

여타 경쟁사들이 주춤하고 있는 반면 매장 출점 확대를 비롯해 합리적인 가격에 풀코스를 즐길 수 있는 ‘3 코스 밀’, ‘프라임 립’ 제품을 비롯한 새로운 메뉴의 라인업 등 변화 속도가 무서울 정도다.
이러한 변화에 고객들 역시 반응을 보이며 매출이 최근 2년간 두자릿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성장과 변화에는 T.G.I.F 마케팅팀의 공헌이 크다.
‘Thank God, It’s Friday(와우 금요일이다)’라는 브랜드 명답게 ‘당신의 즐거운 금요일을 책임지겠다’는 각오로 근무에 임하고 있는 T.G.I.F 마케팅팀을 만나봤다.

● 마케팅팀원을 소개합니다
T.G.I.F 마케팅팀원은 모두 5명으로 구성돼 있다. 박기석 팀장을 중심으로 제휴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서익성 대리,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김도희 대리, CRM을 총괄하고 있는 이아람 사원, 디자인을 책임지고 있는 곽민희 사원 등이다.

이들은 T.G.I.F를 엔터테이먼트가 있는 즐거운 식사공간으로 만들어 과거의 영광을 다시 한번 재현하겠다는 각오다.

젊은 감각의 새로운 모습을 만들겠다는 시도 때문인지 최근 마케팅팀들이 내놓고 있는 결과물들은 업계의 화두가 되고 있다.

실제로 T.G.I.F가 동종업계 최초로 선보인 소셜 네트워트 마케팅, G.E.M 분석 등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G.E.M(Guest Experience Monitor)은 고객만족도를 체크하는 시스템으로 고객에게 제공된 영수증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설문지로 고객만족도를 분석하는 방식보다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형태라는 평을 받고 있다.

영수증에는 일반적으로 이용매장, 사용일, 사용시간 등이 기록되기 때문에 고객만족도 설문조사 시 영수증에 적힌 고유번호를 입력하면 고객이 이용한 시점을 보다 정확하게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때문에 T.G.I.F는 G.E.M 분석을 통해 나타난 고객성향, 메뉴만족도, 가격만족도, 지역성, 프로모션 만족도, 매장별 서비스 방식 및 예약만족도, 기타 편의시설(주차시설, 화장실 청결, 조명, 온도 등) 만족도를 분석해 매장 운영에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 어메이징 런치세트 반응 ‘Good’
다양한 메뉴 마케팅도 선보이고 있다.

주요전략은 ‘가치소비 증대’로 가격은 저렴하지만, 품질은 높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1만 5천원 내외로 즐길 수 있는 ‘3 코스 밀’외에도 최근에는 ‘어메이징 런치’ 세트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달 출시한 ‘어메이징 런치’ 1만 2300원(제휴카드 할인 시 9840원)에 수프, 메인요리, 에이드음료, 커피로 구성된 풀코스를 즐길 수 있게 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메인요리는 두툼한 쇠고기 패티에 콜비치즈 토핑으로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솔즈베리 찹 스테이크’, 담백한 닭가슴살과 잭다니엘 소스에 양송이 버섯이 더해져 맛에 풍미를 더한 ‘크러스티드 치킨 스테이크’, 부드러운 살코기에 잭다니엘 소스를 발라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하프 랙 잭 립’ 등 총 3종이며 사이드 메뉴로 후렌치 후라이, 케이준 어니언링 및 볶음밥이 함께 제공된다.

눈에 띄는 것은 그릴 메뉴를 앞세웠지만, 황제다이어트를 선호하는 여성고객들을 겨냥했다는 점이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웰빙 식단이라는 것이다.
고객들의 반응도 폭발적이다. 4월 출시한 이 메뉴는 2주 만에 런치시간대 매출 중 35%를 차지하며 놀라운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전년 동기간 대비 점심시간 고객 수가 20% 증가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번 신제품을 위해 T.G.I.프라이데이스는 최근 가장 높은 주가를 올리고 있는 핫 아이콘 탤런트 김사랑과 이태임을 모델로 발탁, ‘어메이징한 그녀들의 런치 타임’을 콘셉트로 광고 및 화보 촬영을 마쳤다.

푸드라이프스타일 채널 올’리브와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광고는 올’리브, 스토리온, 온스타일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오는 5월에는 김사랑과 이태임이 푸드 트렌드를 찾아 떠나는 뉴욕 고메(gourmet)스토리 ‘파인드 유어 테이스트(Find your taste)’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 박기석 팀장 “젊은 감각 변화된 T.G.I.F 만들겠다”
T.G.I.F가 롯데그룹에 인수된 다음 해인 2003년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박기석 팀장은 올해로 9년 차를 맞은 패밀리레스토랑 업계의 베테랑 마케터다.

컴퓨터를 다루는 공대를 졸업했지만, 취업 준비생 시절 T.G.I.F를 동경해 서비스업을 택한 그는 입사 배경만큼이나 애사심이 투철하기로 유명하다. 그만큼 T.G.I.F를 최고의 외식브랜드로 만들겠다는 각오가 남다르다.

욕심만큼 박 팀장이 일궈놓은 실적들은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이통사 제휴할인, 카드 제휴 마케팅, 상품 쿠폰 마케팅 등을 들 수 있다.

현재 FR업계에서는 일반화된 마케팅이지만 최초의 시작은 박 팀장의 손에서 비롯됐다고 봐도 무방하다. T.G.I.F가 우리나라 1세대 FR브랜드로써 업계에 숱한 마케팅 사례들을 제시했던 배경에는 박 팀장의 역할이 컸다.

최근 박 팀장은 CJ미디어와 제휴 마케팅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젊은 감각의 새로운 T.G.I.F 만들기에 나섰다. 최근 케이블TV, 인터넷 방송이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다는 것을 반영했다.

‘어메이징 런치’, ‘스커트의 무한변신’을 주제로 해 이달 초부터 시작한 프로모션의 반응은 기대 이상으로 뜨겁다. 최고의 외식 전문기업과 미디어 전문기업이 합작한 만큼 기존 외식업계에서는 선보이지 못했던 새로운 감각의 영상물은 변화된 T.G.I.F의 감각적이고 산뜻함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는 평이다.

‘올리브TV’ 홈페이지(http://series.lifestyler. co.kr/olivetgif)에 들어가 보면 그의 마케팅 감각을 확인할 수 있다.

● 서익성 대리 “색다른 제휴 마케팅 기대해도 좋다“
대학교 시절 인터넷 기자로 활동하고 광고 회사 등을 거쳐 2007년 T.G.I.F에 입사한 서익성 대리는 현재 과거 경력을 살려 제휴 마케팅, 프로모션 광고기획 등을 담당하고 있다.

섬세하고 트렌드를 읽어야 하는 업무인 만큼 대부분 여성이 주로 담당하는 파트이지만 서익성 대리는 걱정은 금물이라고 잡아 땐다. 실제로 서 대리의 꼼꼼함과 섬세함은 회사에서도 정평이 나 있다고.

그의 근무 철학에는 눈에 띄는 것이 있다. 외식업은 단순히 맛으로만 승부할 수 없다는 지론이다. 서 대리는 고객 만족을 위해서는 하나라도 더 챙겨준다는 마음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며 이를 위해 다양한 제휴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최근에는 동종업계 최초로 실시한 SNS마케팅에 대한 고객반응이 좋아 소셜네트워크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서 대리는 “최근 외식업은 어느 한쪽 부문이 아닌 통합 마케팅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좀 더 파격적이고 고객들의 구미를 당길만한 요소를 찾아야 한다”며 “CRM 강화를 위한 제휴 마케팅을 연구하고 있으며 조만간 선보일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 김도희 대리 “싱크탱크 역할 욕심”
호텔경영학을 전공하고 제약회사 홍보대행사 등을 거쳐 2006년 입사한 김도희 대리는 매장운영을 지원하는 영업 관리팀에서 보직이 변경돼 마케팅 부서로 오게 됐다.

영업 관리팀에서 매장 지원업무를 하며 업무 수완을 인정받아 마케팅 부서로 오게 된 김 대리는 사내에서 ‘욕심쟁이’로 통하고 있다. 그녀의 이력만 봐도 이러한 별명이 붙은 이유를 알 수 있다. 김 대리의 입사에는 그녀가 대학교 시절 참가한 공모전 입상이 큰 작용을 했다. 한국전력과 KT&G에서 실시한 소비자 분석과 관련된 공모전에서 2회 이상 수상을 한 경력이 T.G.I.F 입사에 많은 도움을 줬다.

악바리 근성으로 입사 초기부터 눈에 띄는 업무역량을 과시했다는 김 대리는 이러한 이유로 현재 T.G.I.F의 대외홍보를 책임지고 있다.

김도희 대리는 “매장 서비스로 고객을 유치하기에는 한계가 온 시점임에도 외식업계들의 홍보는 천편일률적이라 항상 아쉬움이 많았다”며 “고객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한 감성을 자극할 만큼 다양한 마케팅 요소를 창출해 내고 싶다”고 말했다.

● 이아람 사원 “현장경험으로 고객이 원하는 것 찾겠다”
2004년 T.G.I.F 연신내점 매장근무로 시작, 2008년 본사로 발령을 받은 이아람 사원은 현재 고객 만족을 책임지는 CRM을 담당하고 있다. 다년간 매장에서 근무한 경력을 밑천 삼아 현장에서 들었던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업무에 접목, 큰 도움을 얻고 있다고.

또한, 서비스맨으로 오랜 경험을 한 직원답게 얼굴에는 미소가 넘쳐 부서의 마스코트로도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불만 고객도 이아람 사원과의 면담 한 번이면 화가 누그러질 정도라고 한다. 이아람 사원이 현재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CRM은 ‘고객제일주의’다.

또한, 이를 통해 최고의 T.G.I.F를 만들고 싶다는 각오다. 이아람 사원은 “2004년 입사했을 당시만 해도 T.G.I.F는 고객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다”며 “현재 다양한 경쟁업체들의 출점으로 과거보다 브랜드 이미지가 다소 약해진 점이 있어 과거의 명성을 회복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 사원은 젊은 고객들과의 소통, 여성고객을 겨냥한 CRM 등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 곽민희 디자이너 “참신한 디자인 위해 주경야독”
순수미술을 전공하고 산업디자인으로 뛰어든 이색(?) 경력을 가지고 있는 곽민희 디자이너는 2007년 입사, T.G.I.F 매장업무와 관련된 다양한 판촉물 디자인을 책임지고 있다.

광고, 전단, 메뉴판을 비롯해 트레이(Tray Mat)매트까지 제작하고 있어 매장에서 곽민희 사원의 손길이 안 닿은 곳이 없을 정도다. 그만큼 그녀의 업무량은 항상 많기로 부서 내에서도 유명하다.

최근에는 T.G.I.F가 변화의 물결을 타면서 메뉴판 디자인 등을 전체 수정하고 있어 업무량이 대폭 늘었다고. 그녀는 이 때문에 ‘한 번의 제안으로 한 번의 OK’를 받는다는 계획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근무 시간 외에도 다양한 트렌드를 볼 수 있는 잡지 등을 항상 탐독하고 새로운 디자인을 언제라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한다고 한다.

곽민희 사원은 “내가 디자인한 모든 것들이 매장에 있는 것을 보면 흐뭇하다”며 “외식 전문 디자이너라는 이색적인 매력 덕분에 과도한 업무에도 즐겁게 근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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