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업계 최초 스마트폰 영업발주 시스템 도입
동아오츠카가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영업발주 시스템을 도입했다.동아오츠카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영업발주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영업사원들에게 보다 활동적인 업무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PDA보다 한층 진보된 스마트폰은 작고 가벼우면서 사용이 편리하기 때문이다.
또한 영업현장의 복잡한 업무 프로세스를 단순화해 영업사원들이 이전보다 효율적으로 영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폰 보급 천만대를 돌파한 현재 스마트폰을 통한 영업발주 시스템의 도입은 음료업계에서 획기적인 일로 평가되고 있다. 이를 계기로 영업의 효율성 증가는 물론 매출의 극대화까지 이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시스템 개발을 담당한 와이드위트 이정희 대표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영업 애플리케이션은 앞으로도 계속 발전할 것”이라며 “많은 기업들이 기존에 보급된 PDA를 대체할 수단으로 스마트폰 보급을 서두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아오츠카 영업부 이현섭 대리는 “4월 테스트단계를 거쳐 시스템 상의 문제점을 점차 보완해 이제는 완성단계에 이르러 업무 처리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며 “새로운 시스템 개발과 도입을 통해 회사 전반적인 영업환경이 계속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봄이 기자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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