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어린이날은 그 어느 때보다 실속 있는 선물세트가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여 가격은 5천원 1만원 두 가지로 하고, 케이스 안에는 가족 모두가 즐겨 먹을 수 있는 장수제품과 신세대들이 좋아하는 인기 신제품을 골고루 넣었다. 또 포장 형태는 편의성과 실용성, 재미성을 살려 설계했다.
이번에 선보인 선물세트는 애니메이션 주인공 ‘개구리중사 케로로’를 주제로 한 ‘상자형 선물세트’(1만원)와 천으로 만든 ‘원형 가방 선물세트’(1만원), 선물 상자 위에 하트형 손잡이가 붙은 ‘하트상자 선물세트’(5천원) 등 3종이다.
‘상자형 선물세트’는 케이스 표면을 천소재로 감싸 고급스럽게 꾸몄고, 그 위에 만화를 좋아하는 어린이를 위해 현재 TV에서 방영 중인 인기 애니메이션 개구리중사 케로로 캐릭터 스티커를 부착했다. 케이스 안에는 인기제품인 마가렛트, 빠다코코낫, 빼빼로, 칸쵸, 제크, 애플쨈쿠키, 쮸쮸봉 캔디 등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좋아하는 10여종을 넣었다.
또 ‘원형 가방 선물세트’는 케이스 재질을 부드러운 천 소재로 하고, 용기 모양을 원형으로 꾸며, 친근감과 재미성을 살렸다. 또 편리한 손잡이 화려한 컬러를 이용해 편의성, 패션성을 살려 들고 다니기 좋게 했다.
또 가격 부담을 줄인 ‘하트상자 선물세트’는 손잡이를 하트 모양으로 만들어 재미성을 살리고, 상자 표면에 화목한 모습의 가족 그림을 그려 넣어 따뜻함이 더해지도록 했다. 이 제품 속에는 칙촉, 제크, 씨리얼초코, 꼬깔콘, 쮸쮸봉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기제품이 들어 있다.
이승현 기자 dream@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