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한민국 글로벌 경영대상’은 한국경영평가원과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금융, ITㆍ통신, 건설, 의료, 제조 등 다양한 산업부문에서 탁월한 경영능력을 펼친 CEO들에게 증정하는 상이다.
올해는 포스코, 국민은행 등 사업부문별 13개 기업의 CEO들이 수상했으며 시상식은 지난 4월 25일 서울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다.
아라코는 1988년 서울올림픽 푸드 서비스를 계기로 1993년에 설립된 아라마크의 한국 법인이다. 아라마크는 1936년 창설된 푸드 서비스 기업으로 현재 전 세계 22개국, 26만 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아라코의 주력사업은 관공서, 기업체, 병원 등의 단체급식으로 이외에도 커피전문 프랜차이즈 카페베네와 제휴해 커피전문점 30여개를 직영하고 있다. 또한 세븐일레븐 편의점도 일부 운영하고 있다.
아라코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홍탁성 사장은 1998년 한국존슨 프로페셔널 사장, 2000년 존슨 다이버시 한국·대만담당 사장 및 중국 사장 겸 북아시아 사장을 거쳐 지난 2006년부터 아라코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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