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주방 '인덕션레인지'가 필수죠!"
"친환경 주방 '인덕션레인지'가 필수죠!"
  • 연봉은
  • 승인 2011.05.2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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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온도 상승·일산화탄소 발생 無 … 업소뿐 아니라 가정용도 보급
국내 유일하게 낮게는 1.8㎾ ~고출력 11㎾ 제품까지 다양하게 생산
업소주방도 ‘친환경 고효율’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전기주방의 보편화와 기술력의 업그레이드 덕분이다. 특히 전기로 열을 내는 ‘인덕션레인지’는 괄목한 만한 기술성장과 디자인혁신으로 가스레인지의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다.
(주)디포인덕션은 이러한 ‘인덕션레인지’를 국내에 보급함은 물론 인덕션레인지의 기술을 한차원 업그레이드시킨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덕션레인지하면 ‘디포인덕션’

‘인덕션레인지’는 유도 가열 방식을 이용해 음식물을 익히는 기구로 가스레인지의 가스 역할을 전기가 대신해 주는 제품이라고 보면 이해가 쉽다.

인덕션레인지의 가장 큰 장점은 유도 가열 방식을 이용해 가열을 실시, 용기 자체에서만 열이 발생할 뿐 상판에서는 열이 발생하지 않는다. 따라서 화재나 화상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하다. 또한 열효율도 높아 에너지 사용량이 가스레인지에 비해 30% 수준으로 비용이 절약된다. 상판이 평면이고 열을 발생하지 않아 청소도 용이하다.

유도 가열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발열로 인한 주방 실내온도 상승, 쾌적하지 못한 주방환경, 일산화탄소 발생 등 불로 인해 생길 수 있는 건강상 위해 등의 문제점이 없다는 점도 인덕션레인지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다.

이러한 점 때문에 최근 인덕션레인지는 업장에서부터 가정까지 보급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대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주방가전 업체들이 시장에 참여, 중국산 저가 제품부터 자체 제작한 고가의 제품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시장에 출시하고 있다.

물론 업소용 인덕션레인지에도 선두기업은 있다. 국내에 인덕션레인지를 대중화시키고 보급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주)디포인덕션(대표 권용재)이 주인공이다.

국내 업소용 인덕션레인지의 시장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있는 디포인덕션의 인덕션레인지(이하 디포렌지)는 업계 1위기업의 제품답게 다양한 제품군, 특허를 받은 다양한 기술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DIH113
●업계 1위 “이유 있네”

디포렌지의 제품이 우수한 이유는 일단 우수한 열효율에서 찾을 수 있다.

디포렌지의 열효율은 90% 이상으로 일반적인 ‘하이라이트레인지’(유도 가열 방식이 아닌 전기로 직접 열을 내는 기구) 60%, 가스레인지 40%보다 30~50%p높다. 물 2ℓ를 끓는 시간이 가스레인지가 15분, 하이라이트레인지 20분이라면 디포렌지는 8분이면 끊는다고 보면 된다.

열효율이 좋아 초기 설치비용은 조금 들더라도 가스비의 70% 수준을 절감시켜 장기적으로 보면 업장의 운영비용을 훨씬 절약할 수 있다.

전기로 열을 내기 때문에 열에 대한 출력조절이 미세한 것도 장점이다.

디포렌지의 열 출력은 10단계로 미세한 조절이 가능해 숙달된 경험으로 열을 조절하던 가스레인지와는 기능부터 차별된다. 이외에도 타이머 기능, 일정한 열을 내주는 워머(Warmer)기능까지 있어 쓰임새가 다양하다. 열 출력조절이 세분화된 덕분에 매뉴얼만 있다면 조리에서 가장 어렵다는 불 조절을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다.

전기를 사용해 가스레인지의 ‘화력’에 비해 열 출력이 낮을 수 있다는 우려도 디포렌지면 걱정 끝이다.

그동안 인덕션레인지에 고출력 제품들이 적었던 것은 고열에서 열 온도를 공급 및 조절해주는 회로가 타는 것을 방지해주는 기술이 부족했기 때문. 반면 디포렌지는 ‘Aerogel 단열재’와 ‘특허회로’로 회로를 보호, 고열에서도 회로의 정상작동이 가능하게 했다. 이를 통해 디포렌지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낮게는 1.8㎾부터 고출력 제품인 11㎾ 모델까지 다양하게 생산하고 있다.

11㎾ 출력을 내는 디포렌지 ‘DIHI113’<사진> 모델의 경우 3열3구 가스레인지보다 월등한 화력을 내며 설렁탕, 갈비탕, 국밥 등 주로 장시간의 고열이 필요한 조리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유도 가열 방식을 이용해 가열하기 때문에 프라이팬이 인덕션레인지 상단과 떨어질 경우 열전도가 끊기는 것도 디포렌지는 해결했다.

디포렌지는 조리 시 와류전기를 발생시켜 프라이팬이 어느 정도 떨어져도 조리가 가능하다. 파스타나 면 요리, 중식 조리 시 탁월한 기능이다.

전기가 끊겨 열이 지속적으로 출력돼지 않았던 점도 보완했다. 디포렌지는 제품 내부의 회로가 전기 공급을 안정적으로 지속시켜줘 열 출력이 끊김 없이 이뤄진다.
● 국내 최초 친환경전기주방연구소 설립

이러한 디포인덕션의 우수한 기술력과 그린주방을 실현하겠다는 각오는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디포인덕션은 2009년 5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국내에서 최초로 ‘한국친환경전기주방연구소’ 개설을 정식 인가받고 현재 운영 중에 있다.

이 연구소는 환경보호 차원의 저탄소 녹색 주방을 실현하기 위한 고효율 전기주방기기 연구 및 주방 환경개선 연구 활동을 목표로 설립됐다.

지난 3월에는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유명호)와 MOU를 체결, 에너지를 합리적으로 이용하는 데 공동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서울시와 친환경 주방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농림수산식품부와도 고효율 친환경 전기주방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작업했다.

권용재 디포인덕션 대표는 “현재 일본은 전체 주방기기를 전기제품으로 설치하는 ‘올 전화주방(All 電化廚房)’시스템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미국은 ‘energy star & rebate award program’, 캐나다의 ‘energy rebate award program’ 등 친환경 주방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디포인덕션 역시 올 전화주방 시스템 마련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현재 업장에서 필요한 모든 주방가전을 전기제품으로 전환 시키는 기술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현재 디포인덕션은 ‘인덕션 쿠킹 시스템’이란 명제 하에 모든 주방을 인덕션레인지화 시키는데 성공, 한식·중식·양식·일식 등 전 부문에 도입이 가능한 전기주방 시스템을 완성시켰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디포인덕션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도 진출, 국내 인덕션레인지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68개국에 진출, 글로벌 외식기업들에게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세계 어느 나라의 요리에도 디포인덕션 제품이 적용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다.

최근에는 인덕션레인지의 초기투자 비용이 높다는 업계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 10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할부서비스 지원에 초기투자비용은 가스값 절감 등으로 바로 회수가 가능한 만큼 업체들에게 반응이 좋다.

디포인덕션은 여기서 멈추기 않겠다는 각오다. 업소용 제품 노하우로 가정용 인덕션레인지를 보급할 계획이며 그만큼 A/S 등 사후 서비스도 보강시켰다.

권용재 디포인덕션 대표는 “이제 최첨단 인덕션레인지를 실현함에 있어 고객 사후 서비스 강화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업계 1위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서비스를 창출, 고객만족을 실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문의 1688-5874

장유진 기자 yujin78@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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