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산업 경쟁력 강화·외식인 권익 증대에 앞장”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외식인 권익 증대에 앞장”
  • 육주희
  • 승인 2011.06.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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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외식산업협회, 지방 지회 출범식 가져
외식산업인의 소통의 창구가 될 (사)한국외식산업협회(상임회장 윤홍근)가 지난 5월 20일 인천·경기지회와 대전·충남지회설립을 시작으로 전국 지회 조직화를 마쳤다.

국내 외식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외식산업인의 권익증대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지회설립은 전국 권역별 6개 지회로 구성됐다.

지난 5월 20일 인천·경기지회와 대전·충남지회설립 출범식에서 윤홍근 상임회장은 “국내 외식산업은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면서 매출 규모 70조원, 사업체 수 75만개, 종사자수 250만 명의 거대 산업으로 발전했으며, 향후 10년 이내 100조원이 넘는 국가 중대 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면서 “하지만 외식산업인들은 정부 지원의 사각에 놓여 있는데다 경기 침체 속 카드 수수료 부담마저 커 경영 악화로 문을 닫는 업체가 속출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이어 “지난 2월에 제정된 외식산업진흥법을 토대로 협회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시대적 문제를 인식하고 잘못된 것을 바로 잡아 외식산업의 신성장동력의 기틀을 다지자”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인천의 이학면옥 연수점에서 열린 (사)한국외식산업협회 인천·경기지회 출범식에서는 김희원 지회결성 준비위원장(잎새 대표)이 인천·경기지회장으로, 봄봄 비빔국수의 황수창 대표가 감사로 선출됐다.

같은 날 덕산 리솜 리조트에서 열린 (사)한국외식산업협회 대전·충남 지회 출범식에서는 오동원 지회결성 준비위원장(간월도 맛동산 대표)이 대전 충남 지회장으로, 꺼먹돼지 예산점의 김동승 대표와 함흥냉면 서산점의 안정자 대표가 감사로 선출됐다.

지난 5월 25일 고궁에서 열린 전북지회 출범식에서는 오재천(수라원 대표)지회장이, 그랑시아 웨딩타워에서 열린 광주·전남지회 출범식에서는 서찬열(청해진의 꿈 대표)지회장이 선출됐다.

지난 16일 개최된 대구·경북지회와 부산·울산지회에는 최인식 공동 회장이, 지난 21일 개최된 경남지회는 김순진 공동 회장이 각각 참석해 축하를 했다.

대구·경북지회 출범식에서는 김수진 지회결성 준비위원장(용지봉 대표)이 지회장, 강신화 대표, 고진자 대표가 감사로 선출됐으며, 부산·울산지회에서는 고금수 준비위원장(델리 대표)이 지회장, 옥미아구찜 신문한 대표, 뜰아래채 차경규 대표가 감사로 선출됐다.

지난 21일 경남지회는 준비위원장을 맡았던 구윤희(김밥일번지) 대표가 지회장, 진해 진상의 송희 대표와 두레마을 권순봉 대표가 감사로 선출됐다.
한편 (사)한국외식산업협회는 지회 출범식을 계기로 국내산 농산물의 소비 활성화는 물론 회원들의 권익과 외식산업 진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최초인가 외식사업자단체인 (사)한국외식산업협회는 국내 외식관련 단체 및 업계의 주요 인사들이 모여 외식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제언, 선진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인재양성, 한국 음식의 세계화 등에 대한 전략 논의와 함께 외식산업인의 화합 및 권익을 증진해 외식산업이 양적, 질적으로 성장하는데 앞장서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다.

육주희 기자 jhy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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