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콩나물 기르기 키트 증정
약 2천여 명의 초등학생에게 풀무원콩이 전달된 이번 행사는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정신을 실천하며,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생명력과 먹거리의 소중함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까다로운 종자선별과 과학적인 전수검사 과정을 거친 풀무원콩은 어린이들도 쉽게 키울 수 있도록 전용 키트와 함께 전달됐다. 콩은 약 2시간 정도 물에 불린 뒤, 수시로 물을 줘 키우면 키트 안에서 싹이 트고 콩나물로 자라게 된다.
풀무원 김병철 나물PM은 "콩나물을 비롯한 콩으로 만든 식품은 한창 자라는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식물성 단백질과 칼슘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 이라며 "풀무원 콩나물 기르기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의 생명력과 소중함을 느끼고 콩을 기피하는 편식 습관도 줄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이승현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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