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급식소 포함 ‘불량 음식점’ 공개된다
집단급식소 포함 ‘불량 음식점’ 공개된다
  • 관리자
  • 승인 2011.07.08 08: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비위생적으로 취급한 경기도내 집단급식소의 상호명과 위치가 인터넷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도는 여름철 음식점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학교를 포함한 위탁급식ㆍ집단급식소,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시ㆍ군 합동으로 35개반 101명을 편성하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교차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여부 △무신고?무표시 식품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개인위생관리 △영업자 준수사항 △원산지표시 준수 여부 등 위생분야 전반에 걸쳐 조사하며 필요시 수거검사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도는 행정처분이 확정된 업소의 경우 홈페이지에 업소명과 위치, 위반 내역을 공표하고 개선될 때까지 특별 관리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과 도민 건강 확보를 위한 시책을 적극 발굴 추진할 것”이라며 “위생 사각지대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가 위반 업소명과 위치를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 174
  • 대표전화 : 02-443-436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대성
  • 법인명 : 한국외식정보(주)
  • 제호 : 식품외식경제
  • 등록번호 : 서울 다 06637
  • 등록일 : 1996-05-07
  • 발행일 : 1996-05-07
  • 발행인 : 박형희
  • 편집인 : 박형희
  • 식품외식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정태권 02-443-4363 foodnews@foodbank.co.kr
  • Copyright © 2024 식품외식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_dine@foodbank.co.kr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