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위반, 허위·과대광고 등 8개 업소
KBS 2TV ‘좋은나라 운동본부 윤정수의 양심추적-안전밥상-’이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사용하거나 보관한 업소 등 8개 업소를 적발해냈다.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좋은나라 운동본부’를 통해 적발한 이들 8개 업소를 관할 지자체에 통보해 조치토록 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베쎄베제(경기 고양시 일산구 장항동 765, 고원영)와 아리랑하우스(서울 광진구 자양동 427-7, 홍정희) 등 2개업소는 유통기간 경과제품을 사용 및 보관하다 적발됐고 (주)비트로시스넷(충북 청원군 북이면 장재리 414-9, 정기석)은 사실과 다른 내용의 광고를 했다.
놀부네전통식품(전북 남원시 산내면 대정리 881-1, 최승천), 건양식품(주)(경기 포천시 창수면 오가리 75, 하정일), 트렌스코(GNC)(서울 도봉구 창동 1-10 창동농협유통하나로클럽, 최병관), (주)허브라(경기 광명시 하안동 201 광명시범공단, 박정철), (주)이래마케팅(경기 양주시 백석면 오산리 471, 이승열) 등 5개업소는 의약품으로 오인되는 허위·과대광고를 해 왔다.
KBS 2TV ‘좋은나라 운동본부 윤정수의 양심추적-안전밥상-’에서는 식품안전을 위한 활동과 국민의 알권리, 식품 종사자 및 대국민 식품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식품안전 관리 홍보의 일환으로 서울식약청과 함께 식품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해 방송하고 있다.
이승현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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