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스 라이스 메뉴 30가지 제공…'코치닐요' 요리도 선봬
지난 17일 전통 스페인 요리인 타파스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 ‘봉고’(VONGGO)가 한남동 꼼데거리에 120석 규모로 문을 열었다.삼원가든의 별도법인으로 설립돼 ‘블루밍가든’, ‘붓처스캇’ 등을 론칭하며 외식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한 SG다인힐에서 운영하는 전통 타파스 레스토랑 ‘봉고’는 30가지 이상의 타파스 메뉴와 라이스 메뉴를 선봬며 점심에는 세미뷔페 형식으로 푸짐하고 다양한 메뉴들을 제공한다.
또한, 봉고에서는 국내에서는 접하기 힘든 스페인 세고비아의 요리인 코치닐요(새끼 돼지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소개된 적이 없는 스페인 새끼 돼지 요리인 코치닐요는 스페인산 애저(새끼돼지)를 공급받아 하루 정도의 소요되는 조리과정을 거쳐 제공하기 때문에 최소 2일전 주문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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