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라 장학금은 에프앤디파트너가 아르바이트 학생을 대상으로 외식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제도로, 매장 내 엔젤들의 사기를 높이고 파트너십을 돈독히 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와라와라 가족점 및 직영점에서 연속 3개월 이상 근무 중인 엔젤들의 근속기간 및 이수학점ㆍ생활환경ㆍ와라 장학생 리포트ㆍ아이디어 제안 등을 심사해 최종 12명을 선발, 1인당 100만원씩 총 1200만원을 지급했다.
유재용 에프앤디파트너 대표는 “와라와라는 2006년부터 반기별로 15명씩 연간 30명의 대학생 엔젤에게 총 3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등록금 지원을 통해 학업에 더욱 열중할 수 있도록 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유재용 대표를 비롯해 엔젤 장학생과 해당 점주, 점주 자문위원단, 각 사업팀장 등 총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수여식 및 우수 리포트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백안진 기자 b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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