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식스, 외식전문 인재양성 위한 발판 마련
망고식스는 지난 8월 19일 고구려대학과 산학협력MOU를 체결했다.
새로 개설될 학과 이름은 '망고식스 디저트 카페 학과'로 2012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망고식스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고구려대학에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기업의 기술 지원은 물론 대학과 기업이 함께 제품 연구개발(R&D)를 진행해 다양한 레시피를 개발한다. 또 학기 중 직장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학점 부여, 취업 보장, 교육시설 지원, 해외매장 및 커피 투어 등 각종 해외 연수 지원, 라이선스 발급, 학술 강연 및 워크숍 개최, 겸임교수 지원 및 특강 지원 등 실효성 있는 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망고식스는 최근 하와이안 코나 커피의 국내 독점 유통권을 따내 그동안 국내에 산발적으로 유통되던 하와이안 코나 커피의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해졌다. 하와이 커피 업계에 가장 큰 영향력을 보유한 '그린웰팜스' 토미 그린웰 대표와 공급 계약을 맺었다.
망고식스에선 갓 볶은 코나 커피 원두도 판매한다. 라이트부터 이탈리안까지 8단계(라이트, 시나몬, 미디엄, 하이, 시티, 풀시티, 프렌치, 이탈리안) 로스팅으로 고객이 원하는 정확한 커피 맛을 서비스한다. 고객이 직접 로스팅을 체험할 수 있고, 봉투에 커피를 담는 모습을 스티커 사진으로 남겨 봉투에 부착해 자신
만의 특별한 커피를 만들 수도 있다.
유은희 기자 y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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