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쌀 소비를 촉진시키고 쌀 관련 산업의 활성화와 전통음식문화 홍보를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떡 만들기 경연대회와 떡 박람회를 비롯해 외국인 및 가족・어린이 떡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됐다.
특히 떡 박람회에는 100여개의 떡관련 업체가 참가해 떡 부재료, 떡 기계장비, 떡과 어울리는 전통차와 전통주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떡의 거리’가 조성돼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올해 떡 만들기 경연대회에는 학생・일반・전문가 등 3개 부문에 총 120여명이 참가했으며,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농림부장관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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