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콘텐츠개발 △아이템 개발 △관광과 식문화의 접목 △인터넷마케팅 등 이론교육이 3일간 진행되며 △대구지역 음식골목투어 및 스토리텔링 등 실습교육이 4일간 이뤄진다.
교육 수료 시 소상공인 정책자금 우대선정대상자 자격부여, 상공인진흥원장 수료증 발급, 우수 업체 현장 방문 기회 제공, 성적우수자 창업인턴 기회 제공, 지속적인 다양한 경영이론, 조리교육 무료수강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식문화 해설사 창업’ 과정은 10월 5일까지 20명을 모집하며 수료 후 개인 역량에 따라 강사 활동 및 테마가 있는 투어를 기획해 유료기행이 가능하다.
핀외식연구소 관계자는 “식문화 해설사는 점포의 다양한 스토리텔링 작업을 통해 고객이 점포를 방문할 때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가 있는 문화 공간을 창출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기존 창업자의 경우 자신의 점포 메뉴를 고객들에게 바르게 소개하고 음식의 가치를 높여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안진 기자 b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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