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외식업계 선도하는 '빛과 소금'
식품업계를 선도하는 '빛과 소금' 식품외식경제 창간 10돌! 가정의 달이자 식품안전의 날을 포함하고 있는 신록의 계절 5월입니다. 그만큼 대외 활동이 늘어나고 가족의 외식이 잦아지며 식품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국민건강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소위 21세기 국민생활의 트랜드는 웰빙으로 대표되고 있습니다. '잘 먹고 잘 살자' 라는 기초적 개념으로부터 몸과 마음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인생을 풍요롭고 아름답게 영위하고자 하는 라이프스타일(life style)의 시작은 결국 '먹을 거리'에서 출발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이러한 국민생활 패턴 변화는 건강한 삶과 직결되는 식품산업에 대한 폭발적 관심과 함께 식품산업발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돌출되고 있는 식품위생안전성 문제에 직면해서는 일정한 국민적 불신과 우려를 안고 있는 것 또한 식품업계가 처한 현실입니다.
이러한 현실의 문제를 타개하는 데 있어 선결 과제는 업계 차원의 각고의 노력이겠지만 또한 그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전문언론의 역할입니다.
지난 10년간 식품외식경제신문은 식품산업의 동반자로써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담당해왔지만 이제 보다 폭 넓은 시각과 신속한 정보전달, 다양하고 깊이 있는 보도를 통해 식품업계의 발전을 선도하는 전문언론으로써 더 많은 역할을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10주년을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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